실전 가입 가이드: 청약통장, IRP 어디서 어떻게 가입할까?
금융상품, 이제는 아는 걸 넘어서 직접 가입해볼 차례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사회초년생이 꼭 알아야 할 금융상품으로 청약통장과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소개했어요. 그런데 아마도 “어디서 가입하지?”, “은행을 가야 해?”, “어떤 증권사가 좋아?” 같은 실전 고민이 생기셨을 텐데요.
오늘은 그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해드릴게요!
1. 청약통장, 모바일 은행 앱으로 5분이면 개설 끝!
청약통장은 예전처럼 은행 창구에 가지 않아도, 요즘은 모바일 앱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개설이 가능합니다.
가입 가능한 은행은 국민은행, 농협,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며, ‘청약저축’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메뉴를 찾으면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보통 은행 앱을 설치하고 신분증과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5분 안에 비대면 가입 완료!
가입 전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 누구나 1인 1계좌만 가능해요.
- 매달 납입액은 2만 원~10만 원 사이로 설정 가능하지만,
청약 가점에 반영되는 인정 납입액은 월 10만 원까지라는 점 기억하세요! - 가입 후 중도해지하면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TIP: 자주 사용하는 은행에서 개설하면, 자동이체 설정 및 납입 관리가 훨씬 수월합니다!
2. IRP는 ‘은행’보다는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게 유리!
IRP는 퇴직금을 운용하거나 추가로 연금저축을 더 쌓고 싶은 분들이 사용하는 개인연금 계좌인데요.
연말정산 환급을 위해 가입하는 사람도 많을 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에요.
그런데, 막상 어디서 가입할지 고민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팁 하나: IRP는 증권사에서 개설하는 게 더 유리해요!
은행 vs 증권사, 어떤 차이가 있을까?
수수료 | 다소 높은 편 | 낮은 편 |
운용상품 | 예·적금 위주 | ETF, 펀드 등 다양 |
앱 편의성 | 쉽고 직관적 | 다양하지만 복잡할 수 있음 |
추천 증권사: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최근에는 신규 개설 시 현금 이벤트나 수수료 면제 혜택도 자주 진행하니 잘 비교해보세요!
📱 가입은 각 증권사 모바일 앱에서 ‘IRP’ 또는 ‘개인형 퇴직연금’ 검색 → 신분증으로 실명 인증 → 계좌 개설 완료!
단, IRP는 중도 해지 시 세제 혜택을 반납해야 하니, 절대 단기 자금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3. 가입 후엔 관리가 핵심! 놓치기 쉬운 체크포인트
청약통장과 IRP는 가입보다 가입 후 ‘관리’가 훨씬 중요해요.
아무리 좋은 상품이라도, 잘못 사용하면 의미가 없거든요.
청약통장 유지 팁
- 매달 납입일 자동이체 설정으로 연체 방지!
-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본인의 청약 자격 가점 확인
- 자금이 부족한 달엔 ‘납입 중지’ 기능으로 유지
IRP 관리 팁
- 연말정산 전에 납입액 점검해서 세액공제 한도(연 700만 원) 체크
- 상품군 다양하니 ETF/펀드 등으로 분산 투자
- 수수료는 매년 확인! 더 나은 증권사가 있다면 계좌 이전도 가능
💡 참고: 연금저축과 IRP 합산 세액공제 한도는 연 700만 원이에요.
(단, 연금저축 400만 + IRP 300만 등으로 나누어 설정 가능)
마무리하며
처음 금융상품 가입을 시도하려고 하면 막막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절차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이루어지고, 클릭 몇 번이면 끝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각 상품은 목적에 따라 가입 여부를 잘 판단해야 하지만, 사회초년생이라면 청약통장과 IRP는 사실상 필수템에 가까워요.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한 번 앱을 켜서 가입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시작하는 금융 습관 하나가,
미래 자산의 크기를 바꿔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