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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개설부터 가산점 올리는 법 완전 정복

by svcarat527 2025. 5. 28.

청약통장 개설부터 가산점 올리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약통장 개설부터 가산점 올리는 법 완전 정복

청약통장 가입 조건 – 나이, 서류, 납입 한도 총정리

청약통장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지만, 가입 조건과 주의사항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청년층의 경우 혜택을 제대로 받기 위해선 사전에 조건을 명확히 이해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청약통장(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합니다. 다만, 만 19세 미만이라도 소득이 있는 청소년(근로소득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고용계약서 등)가 필요합니다.

가입 시 필요한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통장 개설 목적 확인을 위한 간단한 질문지(은행 제공)

소득 증빙 서류(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청 시 필요)

납입금액은 월 2만 원 이상~10만 원 이하에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매달 납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점제에서 납입 '횟수'가 중요하므로 자동이체 설정을 권장합니다. 예를 들어, 10만 원을 1회 납입하는 것보다 2만 원씩 5개월에 걸쳐 납입하는 것이 가점 산정에 유리합니다.

총 납입금 한도는 최대 5,000만 원까지이며, 분양 당첨과 무관하게 만기 전 해지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지 시 일정 기간 재가입이 제한되고, 기존 가점이 초기화될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합니다.

 

청약통장 어디서 만들까? 은행별 비교 분석

청약통장은 시중 거의 모든 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등이 있으며, 모두 주택도시기금 취급 기관입니다.

각 은행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청약통장 상품은 동일하지만, 부가적인 혜택이나 모바일 앱의 편의성, 통장과 연계 가능한 상품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은행 특징 모바일 가입 가능 여부
국민은행 청약 관련 콘텐츠 풍부, 안정적인 앱 가능 (KB스타뱅킹)
신한은행 청년 우대형 상품 적극적 홍보 가능 (신한 쏠)
하나은행 연계 적금/펀드 연동 쉬움 가능 (하나원큐)
농협은행 전국 지점 수 많음, 비대면 개설 쉬움 가능 (NH올원뱅크)
우리은행 UI 깔끔, 직관적인 청약 정보 제공 가능 (우리WON뱅킹)

가입을 단순히 ‘개설’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이체 설정, 알림 기능, 우대형 전환 가능성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주거래 은행에서 개설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특히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은 만 19세~34세 이하이면서 연소득 3,60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연 3.3%의 높은 금리 +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이 주어집니다. 각 은행의 신청 요건을 비교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택하세요.

 

모바일 앱으로 5분 만에 개설하는 방법

예전에는 청약통장을 만들기 위해 은행 지점에 가야 했지만, 이제는 모바일 앱으로 5분이면 개설이 가능합니다. 비대면 개설 방법은 대부분 비슷하지만, 대표적으로 국민은행(KB스타뱅킹)을 예시로 들면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릅니다:

앱 실행 후 '신규상품가입' 선택

'청약' 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검색

상품 설명 확인 → 가입 조건 체크 → 약관 동의

자동이체 설정 여부 선택

출금계좌 지정 → 본인 인증 후 개설 완료

대부분의 은행 앱은 비대면 실명 확인을 위한 영상통화 또는 신분증 인식 기술을 사용하며, 주거래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절차가 훨씬 간단해집니다.

비대면 개설 후에도 지점 방문 없이 앱 내에서 자동이체 설정, 잔액 확인, 납입횟수 조회 등을 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회초년생에게는 매우 편리한 선택입니다.

 

가입 후 꼭 해야 할 필수 설정: 자동이체와 납입 전략

청약통장 개설 후 반드시 해야 할 작업은 자동이체 설정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청약 가점에서 중요한 것은 ‘납입금액’보다 ‘납입횟수’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아래 두 경우 중 어느 쪽이 더 유리할까요?

A: 월 10만 원씩 6회 납입 → 총 60만 원

B: 월 2만 원씩 24회 납입 → 총 48만 원

정답은 B입니다. 납입 횟수가 많을수록 가점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매달 2만 원씩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절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최고의 전략입니다.

💡 청약 납입 팁:

최소 납입 금액 2만 원으로 설정, 자동이체 걸기

이체일은 급여일 다음 날로 설정(이체 실패 방지)

적립식 자동이체와 별도로 월급 통장과 연결해두기

또한, 연말마다 ‘청약통장 납입 내역’을 체크해 가점 누락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은행 앱이나 청약홈 사이트에서 납입 횟수, 가입 기간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 혹시나 자동이체가 중단되었거나, 청년 우대형 조건에서 벗어나 일반형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오기도 합니다. 잊지 말고 연 1~2회 청약통장을 확인해 주세요.

청약통장 개설은 오늘이 가장 빠릅니다.
은행 앱을 열고,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만들어보세요.
그 첫 걸음이 나중에 내 집 마련의 결정적 차이가 될 수 있습니다.

 

청약가점 올리는 법 – 무주택기간부터 부양가족까지

1.청약 당첨을 좌우하는 가점제란 무엇인가?

내 집 마련의 첫 단추인 청약, 과연 당첨은 어떻게 결정될까요?
바로 가점제와 추첨제라는 두 가지 방식이 존재합니다.

가점제: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 신청자의 조건을 점수로 환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우선 당첨

추첨제: 말 그대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청약은 아파트 유형에 따라 가점제 100%, 추첨제 100%, 또는 혼합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전용면적 85㎡ 이하 공공분양 아파트는 가점제 100%를 적용하고, 민영 아파트는 전용 85㎡ 이하의 경우 가점제 75%, 추첨제 25%의 비율로 나뉩니다.

이처럼 가점제는 특히 사회초년생이나 무주택 세대주에게 유리할 수 있으며, 꾸준히 점수를 쌓아가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전략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각 항목별 가점 기준을 명확히 알아야 하죠.

무주택기간: 가점제 점수의 핵심

 

2. 청약 가점에서 가장 많은 점수를 차지하는 항목은 바로 무주택 기간입니다.
최대 32점, 가장 영향력 있는 항목입니다.

무주택 기간은 세대주를 기준으로 계산되며, 만 30세 이후 또는 혼인신고일 중 빠른 시점부터 무주택 상태를 유지한 기간으로 측정됩니다.
예를 들어, 35세 독신 세대주가 지금까지 무주택으로 살아왔다면 무주택 기간은 약 5년 이상으로 간주됩니다.

 

💡 중요 포인트:

본인 명의 부동산 보유 이력이 있다면 해당 기간은 무주택 기간으로 인정되지 않음

임대주택(전세 포함) 거주는 무주택 인정

등기 상 아버지 명의 집에 세대원으로 속해 있는 경우도 무주택 아님으로 간주

따라서 청약을 준비하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세대분리를 통한 단독 세대주 전환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 30세 이상이거나, 독립된 생계를 증명할 수 있다면 분리된 세대로 인정받아 무주택 기간 산정이 시작됩니다.

 

3.부양가족 수: 가족이 많을수록 점수도 오른다

두 번째 주요 항목은 부양가족 수입니다. 최대 35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등 세대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가족이 해당됩니다.

세대주와 같은 세대 구성원일 것

3년 이상 계속하여 부양하고 있을 것 (건강보험 피부양자 등으로 입증 가능)

단순히 함께 살고 있다고 해서 부양가족으로 인정되지는 않음

 

단기간 세대 편입으로 점수를 올리려는 시도는 부적격 처리될 수 있음

부양가족 기준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판단되므로 청약 신청 시점 전에 미리 준비 필요

 

4. 가입기간: 청약통장도 오래 묵힐수록 득점

청약 가점의 마지막 축은 바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입니다. 최대 17점까지 부여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기준은 납입금액이 아니라 '납입 횟수'입니다.

즉, 월 10만 원을 1년 동안 납입하는 것보다, 2만 원을 5년간 꾸준히 납입한 경우가 점수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사회초년생이라면 지금 당장 청약통장을 만들고 자동이체로 2만 원씩 설정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단기간 내 점수를 쌓기는 어렵지만, 꾸준한 시간이 점수로 환산되기 때문입니다.

 

추가 팁:

청약홈(www.applyhome.co.kr)에서 본인 가점 조회 가능

본인 점수를 시뮬레이션하며 꾸준히 관리해야 전략이 생깁니다

 

마무리: 청약 가점, 지금부터라도 시작하자
청약은 운만 믿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가점제 아파트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서, 당첨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점수를 쌓아야 합니다.

세대 분리를 통한 무주택 기간 확보

가족 구성에 맞춘 부양가족 관리

청약통장 가입일과 납입 횟수 체크

이 모든 것이 청약 점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됩니다.
가점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오늘의 선택이 5년, 10년 후의 당첨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